전체 글38 밤바다를 느껴보면서 이제는 제법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. 벌써 겨울이 오는 것 같은데요. 그래서 밤바다를 보는 것은 어쩌면 엄청난 추위를 감수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을의 밤바다는 매우 볼 가치가 높다고 생각이 됩니다. 바다를 보면서 거리를 걷다보면 생각도 정리가 되면서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. 여러가지 복잡했던 기억이나 과거가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 정도네요. 거기에 높은 언덕에 올라가서 풍경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. 건물들에서 나오는 빛을 보면서 마치 불멍시간을 갖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. 종종 시도를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밤바다 걷기인 것 같네요. 오늘 하루 복잡했던 마음 잘 추스르고 내일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. 2021. 11. 9.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여유를 느껴보자 날씨가 추워졌지만 얼죽아인 저한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최고입니다.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서 한 잔을 하게 되면 피로가 다 풀리는 것 같네요. 다만 코로나로 인하여 카페에서 마스크를 계속 벗고 있는 것은 부담이 됩니다. 이제 위드 코로나다 모다 하는데 아직 저는 불안하네요. 빨리 코로나가 해결이 되어서 맛있는 케이크와 함께 카페투어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. 왠지 다들 같은 마음 아닐까요? 2021. 11. 1. 이전 1 ··· 7 8 9 10 다음